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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아임 소리,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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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하다 지음로망띠끄20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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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979-11-258-63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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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에서는 신님들이 사시고, 우리들은 여기, 인간계에서 살아요.”
하지만 조심해.
늘 조심, 또 조심해야만 해.
신들은 욕망이 강한 존재니까. 거기다 또 잔인하기까지 하거든.
그러니 절대 신들의 눈에 띄지 않도록 꼭꼭 숨어서 지내야만 해.
***
“난 신계로 가야겠어.”
성큼성큼 집 안으로 들어온 레드는 곧바로 짐을 챙겼다.
놀란 삼촌이 잰걸음으로 다가와 앞을 막았다.
“포기해! 이미 늦었어! 신계는 네 생각보다 훨씬 더 위험해.”
“알아!”
레드는 삼촌을 뿌리쳐서 밀쳐버린 뒤, 확고부동한 어조로 말을 이었다.
“알아. 신들이 포악하고 잔인하다는 걸. 그러니 그 신과 싸워서라도 납치된 나다를 되찾아 오겠어.”
정말 꼭 가야겠다면, 신계에 도착하자마자 신 하나의 도움을 받아 봐.
그 신의 이름은…….
그녀는 붉은기가 도는 검은색 머리칼을 사내아이처럼 짧게 잘랐는데, 움직일 때마다 찰랑찰랑해서 부드러워 보였다. 그를 빤히 바라보는 눈동자도 까만색. 동그랗고 커다란 눈이 꽤 귀여웠고,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드러나는 희고 가는 목이 예뻐서 시선을 끌었다.
그녀가 경계하는 표정으로 통성명을 했다.
“난 소리야. 소리. 넌 이름이…… 레드, 맞지? 레드 오브.”
두 볼이 약간 발그레해진 소리는 흘끗흘끗 그의 몸을 훔쳐보았다.
신장 193cm에, 미끈한 근육질의 조각 같은 아름다운 몸. 꽉 잡힌 복부와 탄탄한 옆구리. 그에게서는 야성적인 섹시함이 넘쳐흘렀다.
한쪽 다리에 체중을 싣고 삐딱하게 선 레드는 미간을 꽉 좁히고서 눈앞의 여자를 내려다보았다.
뭐야.
욕망이 가득하고 잔악무도한 존재라더니…….
신이라는 거, 굉장히 쬐끄만데?
<목차>
프롤로그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에필로그.1
에필로그.2
에필로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