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 깊은 공작가 후계자인 크리스티앙의 실체는

자기 자신이 너무 좋아서 연애 한 번 못 해 본 나르시시스트.

그런 크리스티앙의 침실에

밤이면 밤마다 숨어드는 여자가 있다?

“주인님, 오늘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멋있으시네요.”

동경하는 주인님을 위해서

이 한 몸 불사르겠다는 그 하녀, 린.

“팬이라는 거짓말은 그만둬.

어떤 정신 나간 팬이 이런 짓을 한단 말이냐?

누구의 사주를 받고 잠입한 첩자인지 어서 말해!”

수상쩍은 하녀를 쫓아내야 하는데

자꾸만 심장이 두근거려서 난처한 그 주인, 크리스티앙.

직진밖에 모르는 스토커 하녀와

나르시시스트 철벽 주인님의 로맨틱 공방전!

목차

《1권》

프롤로그

1장 그 하녀의 눈을 보면 심장이 뛴다

2장 내 전속 하녀가 되어라

3장 용사님, 디저트 좋아하세요?

4장 그럼 사양하지 않고 만지겠습니다

5장 우리 용사님이 이상해졌어요

6장 첫 데이트에 푸딩이 필요한 이유

7장 공작부인의 등장

《2권》

1장 사랑해 주세요!

2장 왕궁 무도회는 파국으로?

3장 들키다

4장 린이 떠난 자리

5장 처음 만난 그곳으로 돌아가다

6장 천문시계에 얽힌 비밀

7장 삶도 죽음도 함께

에필로그

(프로필)

지은이_MIA

-출간작-

[메이드 공작의 신부 교육]

[겨울 여왕에게 튤립을]

[한 번도 못 한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