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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마녀를 사랑하는 법 (체험판)

별집 지음노블오즈20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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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어릴 때부터 곁에 위저드의 곁에 있어준 유일한 존재. 
마녀는 위저드의 세계 자체, 그의 전부였다. 그러나 친구의 배신으로 마녀의 영혼은 갈가리 뜯겨 나갔다.
바로 눈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인 여인이 사라지는 것을 본 위저드는 마음이 망가져 버린 채 홀로 남는다.

그러나 마녀는 어째서인지 백치 소녀인 보아의 몸에서 눈을 뜨고 완전히 성장한 위저드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름을 불러 줘.”
“위저드. 하지, 하지 마.”
그의 집착과 광기를 잠재우기엔, 이미 마녀는 그에게 너무도 약한 존재였다.

비틀린 상황, 서로에게 의지하며 서로에게 너무 많이 얽매여 버린 두 사람의 운명은…….


 목차


1부 탑의 신입생들

1권
1. Prologue
2. 유령
3. 위저드
4. 가르타시아 동부 44탑
5. 친구

2권
6. 유대
7. 바보남매
8. 탑의 신입생들
외전1. 웨하스 이야기
외전2. 나리 이야기
외전3. 자모 이야기

작가 소개

지은이 : 별집
일러스트 : LILO
프리 일러스트레이터. lavalawa@naver.com


책 속으로
얼마 지나지 않아 다섯 손가락이 앙증맞게 뻗어 있는 고사리 같은 손이 입구에 턱 하니 걸렸다. 물기 하나 없는 구멍에서 바다에서나 보이는 미역이 슬금슬금 자라 나오더니 땅으로 굴러떨어졌다. 쿵! 하는 소리에도 마녀는 반응이 없었다.
“우엥!”
떼굴떼굴 구르던 미역이 머리를 들고 생채기가 생긴 손을 보며 우는 소리를 냈다. 미역 가닥들이 뒤로 넘겨지며 웬만한 여자아이보다 고운 얼굴이 불쑥 튀어나왔다. 햇빛을 못 봐 하얀 피부가 자칫하면 창백해 보일 수도 있었지만 살아있음을 보여주는 생기 어린 붉은 홍조에 어여쁘면 어여뻤지 절대 병자처럼 보이지 않았다.
“후잉.”
간난이의 자수정 눈동자에 그렁그렁한 눈물이 맺혔다. 신생아의 태를 벗고 자라난 몸은 언뜻 세 살 정도로 보일만큼 성장해 있어 걷고 뛰는데 무리는 없어 보였지만 처음으로 세상으로 나온 아기는 눈동자만 또록거리며 굴렸다. 빛의 반사 덕에 한결 더 초롱초롱해진 알맹이가 매혹적으로 일렁였다. 앙증스럽게 오른 젖살에 가려 귀여움이 강조되어 있었지만 선이나 이목구비의 모양새가 크면 나라 하나는 심심풀이로 말아먹을 만한 미모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앞다투어 재물을 늘여 놓을만한 깨끗한 눈동자로 주변을 둘러보던 아이의 눈에 꽤나 멀리 떨어져 몸의 윤곽만을 흐릿하니 남겨둔 마녀의 모습이 틀어박혔다. 눈가에 고여 있던 눈물이 눈물샘으로 쏙 하니 기어들어간다.
“까르르르르! 꺄우!”
다친 손은 까맣게 잊고 그저 좋다고 웃다가 마녀가 저의 웃음소리에도 다가오지 않자 아직도 조그마한 몸으로 어색하게나마 마녀에게 다가가려 움직였다. 손으로 바닥을 집고 상체를 일으키고는 무릎으로 하체를 지탱했다. 위태하게 휘청거리던 몸이 중심을 잡으려 애쓴다.
“아우!”
기세등등하게 오른손을 앞으로 척하니 내디뎠다. 앞으로 기울어지는 몸에 까르르 웃고는 오른쪽 무릎도 앞으로 내디뎠다. 오른손, 오른무릎, 왼손, 왼무릎. 다시 오른손, 오른무릎, 왼손, 왼무릎.
엉금엉금 기어가던 아이가 단시간에 기는 자세에 익숙해지더니 서서히 허리를 세우고 무릎을 일으켰다.
두 무릎이 땅에서 떨어지고 발바닥이 바닥에 닿았다. 땅을 딛고 뒤뚱뒤뚱 걷어가다 얼마 못 가서 엉덩방아를 찧었다.
울 듯 얼굴을 일그러트리고는 입술을 우물거리더니 다시 손으로 땅을 디디고 몸을 일으켜 두 발로 섰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휘청거리다가 금방 익숙해서는 아장거리며 걷는다.
마음만큼 거리가 좁혀지지 않아 더 빠르게, 더 빠르게 하며 걷던 걸음이 어느새 뜀박질이 되어 있었다. 다다다다 달려가다 마녀의 앞에 발라당 넘어져서는 그녀의 다리 위로 엎어져 까르르 웃는다.
그렇게 한참을 웃던 간난이가 이상함을 느꼈다. 뭐가 이상한지 깨닫지는 못하고 막연한 감각만으로 마녀를 바라보던 아이가 마녀의 손으로 보이는 부분을 잡고 당겼다. 그러고는 고개를 갸웃하며 그걸 자신의 미역 머리 위에 툭하니 올려놓았다.



출판사 서평

잔인하기에 따스함이 아름답고, 외롭기에 온기가 달콤한 로맨스 스릴러 『마녀를 사랑하는 방법』

마녀와 마법사, 권력을 탐하는 그들 때문에 희생당한 아이들. 
대공 다란의 아들로 태어나 마녀의 예언을 받고 버림받은 아이 ‘위저드’의 곁에, 유령이 된 소녀 ‘이마녀’가 머무른다. 

마법사의 심부름꾼이자 실험체들을 기르는 ‘육성자’들에게 학대당하고 장난감처럼 굴려지는 ‘위저드’와 아이들. 마녀는 간신히 위저드를 지켜내고, 위저드가 마녀에게 의지하는 만큼 마녀 또한 위저드에게 의지한다.

잔혹한 현실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고 비틀린 현실에 망가지면서도 서로를 보듬어 마음을 채워가는 두 소년 소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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