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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귤 한 조각, 용비늘 두 스푼 [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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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 지음나비노블201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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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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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기능 | : ![]() |
ISBN | : 979-11-8617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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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대령님 선 보는 거, 안 하면 안 돼요?”
만다린과 만나기 이전, 용병왕 타라곤과 그의 가족들 이야기.
타라곤의 어머니인 젠제로 아니체의 외출, 타라곤의 쌍둥이 누이 사루비아가 어머니 친구인 알료 버베인에게 고백하기까지, 그리고 해군 사관 학교 수석 졸업생인 그가 모든 걸 놓아 버리고 집을 떠난 사연.
타라곤의 어린 시절부터 집을 나오기 전까지, 훤넬가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만나보세요!
작가 소개
KEN[저]
여름, 혹은 겨울과 같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장르 소설 사이트 조아라에서 삼국지 남장물인 『동백꽃』을 연재 중.
『바다 한 잔, 향신료 두 스푼』 출간.
cooru [표지]
그저 그런 오빠들을 그립니다.
http://blog.naver.com/cooru58
목차
1. Use good quality tea
2. Warm the tea pot
3. Measure your tea
4. Use freshly boiling water
5. Allow time to brew
책 속으로
“대령님…….”
사루비아의 목소리는 아주 작게 울릴 뿐이라 알료는 사루비아를 향해 허리를 숙였다. 사루비아는 마치 제 목소리에 유리잔이라도 깨질 사람처럼 조심스레 한 마디 한 마디를 뱉어내었다.
“그, 선본 상대, 마음에 들어요?”
“……응? 괜찮은 영애였는데.”
“대령님 선 보는 거, 안 하면 안 돼요?”
그리 말하며 사루비아는 알료를 올려보았다. 푸른 눈동자는 바다와도 같아, 깊은 물기를 담고 있었다. 알료의 안색을 살피는 눈동자는, 혹시라도 알료가 제 말에 불쾌함을 띄진 않을까 우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알료는 그저 당황할 뿐이었다. 사루비아가 왜 그런 이야기를 꺼내는지, 왜 갑자기 제 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지 못하는 그는 그저 침묵으로 사루비아의 말을 기다렸다.
너무 어린 시절부터 가슴에 품고 있던 그 감정은 열네 살 소녀가 흔히 품을 풋풋한 마음과는 거리가 있었다. 사루비아는 토해내듯 제 진심을 고백했다.
출판사 리뷰
“휀넬의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휀넬의 이름이 들리지 않는 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대답입니다.”
용병왕 타라곤의 어린 시절과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
무뚝뚝한 아버지 테메릭 훤넬과 다정한 어머니 젠제로 아니체, 당차지만 사랑 앞에서는 수줍은 쌍둥이 누이 사루비아, 승부욕 강한 노력파 타라곤의 과거 이야기 여행을 함께해 주세요.
소소한 훤넬가의 이야기가 가득한 KEN 작가님의 『귤 한 조각, 용비늘 두 스푼 - 외전』많이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