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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풀잎연가

김지운 지음로망띠끄2008.12.01979-11-258-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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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가 :  3,500
판매가격 :  3,500원
적 립 금 :  70
파일용량 :  2.94 M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6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258-0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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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500원)

“당신 몸, 진짜 섹시해요.”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섹시하다는 말조차 이린의 입술을 거치면 노골적으로 들리지 않으니. 이토록 투명한 어조로 ‘섹시’를 입에 올릴 수 있는 여자라니. ‘사탕’이나 ‘햇빛’이나 ‘쿠키’ 같은 가볍고 산뜻한 낱말을 말할 때처럼, 그렇게 똑같은 느낌으로 ‘섹시’하다 말을 하다니.



<맛보기>

입술로 귀를 애무하듯 하진은 한 마디 한 마디를 따뜻한 숨결과 함께 이린의 귀에다 불어 넣었다.
“그 상자를 여는 순간 서이린은 내 여자가 되는 거야. 영원히.”
“뭐야, 지금 이거 프러포즈예요? 당신 지금 나한테 프러포즈하는 거예요?”
“선택해. 상자를 열 것인가 말 것인가. 당신은 지금 당신 인생에 있어 아주 중요한 기로에 서 있어.”
“음, 그럼 생각을 깊이 해봐야겠네?”
“10초 주겠어.”
“어휴, 인색도 해라. 고작 10초 안에 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다니.”
“5초 남았어.”
“아니, 뭐 벌써 그렇게.”
“3초.”
“하진 씨.”
“1초.”
“열어요! 열면 되잖아. 연다구요.”

봄을 좋아한다.
쓰는 즐거움으로 행복해지길 바라며
다양한 빛깔의 삶과 사랑과 사람을 그리고 싶다.

* 종이책 & 전자책 출간작
푸른 속눈썹. 오르골. 햇빛 아래 그가 있다.
계절사랑 시리즈 / 겨울사랑(2권). 여름사랑. 봄사랑. 가을사랑
연지. 올 오아 낫씽(2권). 풀잎연가. 이끌림. 느낌. 귀엣말.
열대의 시간. 타임. 포옹. 당신의 숲. 가장 투명한 빨강.
파문이 나를 새길 때. 곰곰, 하는 중입니까?

* 전자책 출간작
동그라미. 눈사람에게. 약속. 이안류.

* 장편동화 <엄지>와 동화집 <나의 철부지 아빠(공저)>

총 6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작가님의 특색이 살아있는 글인 것은 분명한데요. 단, 갈등이 있는 부분에서 좀 늘어지는 느낌이 있어 아쉽네요. 그 부분에서 내용이 전체의 느낌을 끊고 가는 듯해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읽고 이 글을 읽으려고 하시는 분들께는 솔직히 비추입니다.   bb*** | 2009-07-12
 처음으로 글 남기네요. 사람들 마다 각자의 취향이 있는건데 망설이다 못 읽었던게 참으로 안타깝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작품입니다...
김지운 작가님 글은 이북으로 나온 건 이제 다 읽은 것 같아요. 이 작품도 밤새 읽느라 잠도 못 잤어요...어찌나 애잔한지...지금도 잠이 오려나 모르겠네요...
김지운 작가님, 당신은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언어의 마법사예요...어떻게 이런 글을 만들어 내는지 또 한 번 반했습니다...얼른 다음 글도 마법같은 선물로 다가와주시길...
  zo*** | 2009-04-29
 여주 넘넘 예쁘고 사랑스럽네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읽다가 후반부에서 눈물이 울컥했어요.
역시나 작가님 특유의 서정적인 문체와 사랑스런 대화들도 좋았구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so*** | 2008-12-02
 한마디로 별롭니다.오르골과 햇빛 아래 그가 있다를 참 좋게 봐서 작가님에 대한 어느정도의 믿음이 있었는데 그 후로는 영 별로인듯..특히 이작품은 남주도 여주도 모두 맹물같아요.  jh*** | 2008-12-02
 내용이 너무 많아요.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나의 내용 길게 끌고 가는 것도 좀 지루할것 같지만 주인공들이 너무 바쁘네요 이번소설은요.  wh*** | 2008-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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