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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미스터리단막극-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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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모완 지음엔블록(Nblock)201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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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그 캠퍼스의 살인,
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한 캠퍼스 미스터리
"연인들은 죽으나 사랑은 죽지 않으리라"
비수기의 민박집. 210호에 낯선 남자 손님이 묵는다. 남자는 날마다 줄기차게 <고엽>이라는 음악만 반복해서 듣는다. 민박집 여주인은 210호 손님이 병적으로 집착하며 듣고 있는 <고엽>이라는 노래 때문,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선배와의 아스라한 추억을 떠올리고 감회에 젖는다. 그러나 한밤중 위층 210호 손님 방에서 틀어놓은 노래 중간중간, 원인 모를 끔찍한 소리들과 낯선 여자의 기괴하고 이상한 소리들이 들려온다. 민박집 여자는 공포에 휩싸여 점점 210호의 방으로 다가가고...
이 작품은 차우모완 소설집 "고엽"에 실린 단편 <고엽>의 모티프를 미스터리 단막극으로 변주한 것이다. 작가에겐 하나의 곡 <고엽>을 줄기차게 병적으로 듣는 이상한 사연의 위층 남자 손님이라는 모티프가 강렬해 창작 당시 여러가지 변주된 이야기를 시도하여 쓰게 되었다. 본 단막극은 한 노래를 병적으로 듣는 괴상한 사연의 민박집 손님이라는, 하나의 모티프로부터 변주된 작가의 세 개의 이야기 가운데 두 번째 이야기이다. 청춘 대학생 남녀들이 등장하므로, <고엽>의 캠퍼스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극의 형태로 되어 있지만, 일반인들도 이 안타깝고 강렬한 서정 미스터리 단막극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작가가 초고를 손보았다. 미스터리 문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형식에 관계없이 물 흐르듯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차례
장면1-30
장면31-60
장면61-109
차우모완
신문사와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공모전에 소설이 당선돼 문단에 나왔다. 소설가이자 시나리오작가이며, 기업인.
다른 작품엔 유방암과 여성성을 심도 있게 다룬 장편《그 해 여름 갑자기》, 바래지 않을 청춘의 로망이라 불릴 소설집《고엽》, 세상의 끝에선 청춘들의 엔솔로지《플라이트 투 덴마크》, 시나리오《쇼윈도》(Showwindow),
인기 단편선《멍키스패너》《자신을 죽여야 사는 남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