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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우리 옆집엔 늑대가 산다

하이루 지음로망띠끄2010.05.27979-11-258-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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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정가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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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립 금 :  60
파일용량 :  2.58 MByte
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1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258-0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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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이름의 전자책 모음  (전권 구매시 3,000원)

우리 옆집엔 늑대가 산다! 그것도 네 마리씩이나!!

형부의 해외근무로 언니네 집에 1년간 머물게 된 수지.
집에서 나와 혼자만의 삶을 꿈꾸던 것도 잠시.
뜻 하지 않게 그녀 주변이 시끌시끌해지고 있다.
인조미인 친구인 다빈이 빌붙지를 않나, 그 다빈에게 목매단 옆집의 객식구 민재로 인해
옆집 남자들이 그녀를 귀찮게 한다. 1년 동안 흐트러짐 없이 집을 무사히 지켜야하는 수지로서는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다. 그 와중에 엎치락뒤치락 하는 로맨스가 몽글몽글 피어오르는데…….

빙수지: 어릴 때 별명인 빙수기를 극도로 혐오하는 스물여덟처자.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닌데 연애 경험 제로다. 어릴 때 남자에 대한 불신이 생긴 이후로 남자의 순정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 그래도 최대한 양보해서 이상형을 말한다면 “무조건 바른생활 맨!”이다.
은다빈: 남자에게만 관심이 있던 그녀가 수지에게 붙어 있는 이유는, 불치병인 공주병이 심하게 들어 있어서 웬만한 여자 친구들은 하나 둘씩 떠나고 수지만이 자신을 친구로 받아주기 때문이다. 어릴 때도 예쁘긴 했지만 미에 대한 욕심이 대단했기에 하나 둘씩 손을 봐준 다는 것이 완벽하게 뜯어고친 격이 되었다. 그럼에도 그녀의 미모를 찬양하는 남자들은 아직도 남아있다.

-옆집의 늑대들-

한정훈: 전형적인 바른생활 맨, 군대시절 배신한 여자 친구로 인해, 사랑에 대해 회의적이다. 무엇보다 그의 절친한 친구와 사귀게 되었다는 것이 납득이 되지 않아 한동안 방황했다. 민재가 옆에서 열심히 꼬드겨도 넘어가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샌님으로 알고 있지만 보름달만 뜨면 늑대 울음을 내는 나자리노처럼 가끔가다 가슴속에 있던 늑대 한 마리가 튀어 나온다.
고민재: 정훈과 코흘리개부터 친구. 자신의 늑대 본성을 감추지 않는다. 여자에 대한 무궁무진한 사랑으로 연애해서 빨리 결혼하려고 애를 쓰지만 일이 잘 안 된다. 실제로는 순진무구한 청년. 부잣집 아들이라 어려움을 겪지 못해 세상이 무서운지도 모른다. 그래서 여자들에게 이용만 당하는 불쌍한 인생이다.
한채훈: 정훈의 사촌동생. 다빈이 자신과 나이가 같다고 우기며 들이대자 조금은 부담스러워 한다. 빡빡한 회사 생활에 활력을 주고자 수지에게 비누공예를 배우게 되는데 그녀가 절대로 빈틈을 주지 않자 괜한 오기가 발동한다.

나자리노: 얼핏 보면 늑대로 보여지는 시베리안 허스키 종의 개. 보름달만 뜨면 이상하게 늑대소리를 낸다. 평상시에는 점잖은 개지만, 여자를 은근히 밝힌다.



<본문 중에서>

집 안으로 들어서자 나자리노는 마치 별천지에 온 것처럼 코를 바닥에 대고 킁킁대며 꼬리를 이리저리 흔들었다.
“이 녀석아, 꼬리 떨어져. 그만 흔들라고. 아이, 정신 사나워.”
다빈은 정신없이 그녀들이 사는 곳을 탐색하는 나자리노에게 주의를 주기 위해 머리를 한 대 가볍게 쳤다. 그런데 나자리노가 은근히 한 성질 하는지 그 녀석이 아주 작게 으르렁거렸다. 대개 그런 모습을 보이면 움찔할 텐데 다빈은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손을 휙 쳐들고 한 대 칠 듯 나자리노를 매섭게 노려보았다. 이에 녀석은 눈을 빠르게 깜빡거리며 눈을 감았다. 그러다 다시 다빈을 쓱 올려보자 그녀가 검지로 나자리노를 쿡쿡 찌르며 매섭게 윽박질렀다.
“이것이 감히 어딜 째려? 눈깔아, 잉!”
그녀가 겁을 주자 나자리노는 얼른 옆으로 눈을 내리깔고 제자리에 납작 엎드려 버렸다.
“야, 나자리노에게 너무 심하게 한다. 낯선 곳에 오니까 신기한 것도 많겠지. 아직 애잖아. 호기심이 오죽 많겠어.”
수지가 기죽어 있는 나자리노의 머리를 쓰다듬자 기분이 좋아졌는지 녀석은 커다란 엉덩이를 번쩍 들었다. 그러더니 그녀의 다리를 두 앞발로 잡고 일어섰다. 앞발로 서니 나자리노는 그녀의 키와 별반 차이 없을 만큼 컸다.
“어머, 얘 좀 봐. 이렇게 보니 사람 같아.”
나자리노가 그녀의 눈과 시선을 마주치자 수지는 신기했는지 다빈에게 고개를 돌리며 감탄했다.

마트에 들러도 별달리 살 것이 없던 정훈과 민재는 나자리노를 잠깐 맡아 준 101호 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과일가게에서 몇 가지 과일을 샀다. 아파트 입구로 들어서는데 갑자기 늑대 울음소리가 들렸다.
“이상하네. 어디서 늑대 울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민재의 말에 정훈은 그 자리에 멈춰 서더니 어두워진 밤하늘을 올려다보았다.
“보름달!”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들은 민재는 정훈의 말에 되물었다.
“보름달?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런 민재의 물음에 대꾸도 않고 정훈은 서둘러 101호로 가서 초인종을 눌렀다. 현관 밖에서 들리는 소리를 들어보니 벌써 일이 치러진 것 같았다.
“맙소사! 나자리노 이 녀석!”

시트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소재공모를 통해 대본이 당선되어 두 차례 TV에 방영되었음. 그 이후 드라마 동호회에 꾸준히 글을 올렸고 나중에 소설로 전향.

[출간작]

우당탕탕Rock밴드 , Return to love(사랑을 찾아서)

[출간 예정작]

Making love , 수리수리 마 수리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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