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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보스에게 차이는 101가지 비법

드라마 지음로망띠끄2011.03.24979-11-258-0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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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경 :  PC/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타블렛
독자평점 :   [참여수 6명]
듣기기능 :  TTS 제공
ISBN :  979-11-258-07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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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끈질기게 쫓아다닙니까? 정말 헤어지고 싶은데 말 못할 사정으로 차지도 못합니까? 차이고 싶어서 미칠 것 같습니까?
그럼 여기 보스에게 차이는 101가지 비법을 보세요. 101가지가 아니라 단 몇 가지만 사용하셔도 당장 차일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평범한 대한민국 처녀 함화자, 어느 날 낯선 남자와 같이 밤을 보낸다. 그런데 그 남자가 첫 눈에 첫눈에 반해서 결혼하자며 달려든다. 물론 샤방샤방 화사한 꽃 미소에 멋지고 잘생긴, 거기다가 능력까지 갖춘 남자라 좋아라하며 청혼을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 남자가 조직보스에다가 어쩌면 살인까지 저질렀을지도 모를 무서운 사람인 것이다. 소심하고 겁 많은 함화자, 겁이 나서 차지는 못하고 그날부터 죽기 살기로 차이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하는데······.
차이기 위해 101가지 기상천외한 엽기적인 방법을 총 동원하지만······글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본문 중에서-


* 차이는 방법 14번째 *


술주정을 하라.

행동지침-욕하고 토하라. 가급적이면 차이고 싶은 상대에게. 바닥에도 토하라. 그리고 그 토사물에 뒹굴어라. 그런 다음 키스해 달라고 하라. 키스 안 해주면 안 해준다고 몇 날 며칠을 씹으라.

*참고;이왕이면 관중이 있는 음식점 또는 술집, 바 같은 곳에서 하면 효과 100%(비법)/


아오! 이런 고급스런 바에서 술 꼬장 부리자니 민망하잖아!

하지만 지금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다. 결혼 날짜는 점점 다가오고, 이러다 정말 결혼하게 될 것 같아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그날 나는 무조건 술을 들이부었다.

"우리 달링 화끈한데. 술 세구나?"

"짜샤! 달링, 달링, 좀 하지 마! 닭살 돋아 꼬끼오 할 것 같다. 네가 미국인이냐? 달링 달링 하게? 달기는 뭘 달아?"

놈은 나의 말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박장대소하며 웃어대었다.

"아하하하! 달링, 달링은 정말 잠시도 날 심심하지 않게 해. 마치 롤러코스트 탄 것 같아서 늘 오늘은 무슨 일이 일어날까 기대되고 하루하루가 정말 즐거워."

정말 즐거워하는 놈의 얼굴을 못마땅한 눈빛으로 그러나 술에 취해 흐릿한 눈빛으로 나는 노려보았다. 그렇게 좀 지나자 신호가 왔다. 오바이트하고 싶은 신호! 나는 주저하지 않고 놈의 가슴팍에다가 꾸에엑! 하고 토했다. 그리고 푸른 양탄자가 깔린 바닥에도 토했다. 그런 다음 안면에 철판 깔고 거기에 뒹굴었다.

그다음 하이라이트!

"귀자 씨잉~ 키스해 주랑~"

놈의 표정은 황당 그 자체였다.

그런데, 그런데…… 놈의 머리통이 나의 얼굴 앞으로?

우아악! 이 비위도 없는 놈아! 어떻게, 어떻게 오바이트한 입에 주둥이를 맞출 수가 있냐? 그것도 딥키스를…….

이미 속의 것을 다 토한 내가 더 토할 것 같았다. 그러나 나는 그때는 모르고 있었다. 그날 바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놈과 나의 키스를 보고는 모두 화장실로 향했다는 것을…….

그날 그 바의 화장실은 포화상태를 맞이하여, 여기서도 욱, 저기서도 욱욱했다는 것을.




* 차이는 방법 35번째 *

변태성욕자가 되라!

행동지침-사디스트 계의 황제 또는 여제가 되어보자! 상대를 꽁꽁 줄로 묶어라. 그리고 채찍 또는 허리띠를 휘둘러라. 상대 질려서 도망칠 것이다.

*주의; 의외로 그런 것에 더 불붙을 수도 있음.(비법)




그날 밤 밧줄과 채찍을 준비하고 베드인 할 준비를 갖추었다.

일단 놈을 묶어야 하는데…….

"저기 귀자 씨, 우리 오늘은 색다르게……."

그다음 말은 도저히 할 수가 없었다. 우물쭈물하며 어쩔 줄 모르는 나를 의아한 듯이 살펴보던 귀자는 나의 손에 들려 있는 밧줄을 보더니 표정이 멍해졌다.

"달링, 내 테크닉이 모자랐던 거구나. 맞아. 내가 좀 더 새로운 방법을 연구해야 했는데. 그래서 우리 달링을 즐겁게 해줘야 했는데."

미안함과 즐거움이 반반 섞인 표정으로 놈은 갑자기 밧줄을 빼앗아 나의 두 손을 꽁꽁 묶기 시작했다.

"이, 이게 아닌데. 저기, 귀자 씨!"

"달링, 부끄러워하지 마! 달링이 원하는 거라면 난 뭐든지 할 수 있어!"

oh! shit! 그날 난 두 손 꽁꽁 묶인 채로 귀자와 함께 뼈와 살이 타는 밤을 보내고 말았다.

로망띠끄 그레이프방 로맨틱 가든에서 기생하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총 6개의 독자서평이 있습니다.
 반은 건성으로 넘어간거같네요.   gk*** | 2011-04-27
 책장이 너무? 잘 넘어가서 좋았는데요 기분 안 좋은 일이 전부 다 확 날라갔어요  ho*** | 2011-03-31
 신고접수된 서평입니다. 신고가 처리될 때까지 비공개로 유지됩니다.  ma*** | 2011-03-28
 너무 유치함에 어이가 없네요...  kh*** | 2011-03-24
 최단시간에 읽음.  eu*** | 201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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