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태신 그룹의 후계자, 권태하.
수연과 그는 비서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파트너일 뿐이다.
언젠가 끝날 관계였기에 수연은 이 지독한 짝사랑을 놓기로 마음먹는다.
제 마음을 지키기 위해, 배 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하지만 도망은 길지 않았다.
“애까지 배 놓고 도망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는 수연을 놓을 생각이 없었으니까.
“……내 아이예요.”
“우리 아이겠지.”
“원하는 거 아무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아이만, 아이만 허락해 주세요.”
수연은 그에게 애처롭게 매달렸다. 아이와 함께 평생 죽은 듯이 숨어 살겠다고.
그러나 수연은 한 가지 사실을 간과했다.
“누구 마음대로.”
그는 한 번 가진 것은 죽어도 제 것으로 삼는다는 것을.
“너도 아이도 결국엔 내 거야, 수연아.”"
#현대물, #사내연애, #비밀연애, #첫사랑,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재벌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냉정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동정녀, #순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젖어 드는사이>
<더없이 나쁜 짓>
<아내를 사랑하다>
<불건전한 사내 관계>
<불순한 상사>
<나쁘고 못된>
<플러팅>
<부부 간극>
<충동>
<불친절한 결혼>
<불순한 상사>
<나쁘고 못된>
<아마 그건 사랑>
<상사의 본능>
<관계의 밀도>
<허락도 없이>
<부부다운 짓>"
"#1
#2
#3"
"#4
#5
#6"
외전
.jpg)
TTS 제공
메뉴
로망띠끄
로그인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