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를 대신해 10년 만에 검은 안대를 풀고 반백제가 열리는 무림맹을 찾아가는 석도명. 사마세가가 대회를 주관하는 날, 무림 문파간의 알력에 휘말리며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
『악공전기』와 『화선무적』으로 탄탄한 필력을 보여준 작가.
"추천사 <이 암울한 시대에 던지는 빛나는 수작> - 조진행
서장(序章)
제1장 추방(追放)
제2장 음악이 지나치면 근심이 된다(樂極則憂)
제3장 마음을 지키는 법(暗中守心)
제4장 일도양단(一刀兩斷)
제5장 선배(先輩)의 도리(道理)
제6장 구화진천무(九火振天武)
제7장 치국(治國)의 도(道)
제8장 월하(月下)의 수신고(守信鼓)
제9장 삶은 아프다 "
"제1장 눈 같고 꽃다우니(雪膚花貌)
제2장 해운관(海雲館)의 새 제자
제3장 나비의 마음(花蝶之心)
제4장 악사(樂士)의 윤리(倫理)
제5장 상당문(尙堂門)을 부르다
제6장 풍류(風流)의 도(道), 강호(江湖)의 도(道)
제7장 들리지 않음을 듣다(聽於無聲)
제8장 결과(結果)는 언제나 오늘이다
제9장 일만격(一萬擊)을 얻다
제10장 과거(過去)가 남긴 매듭 "
"제1장 군자(君子)는 도(道)를 얻는다
제2장 무거움 오직 그 하나(唯重其一)
제3장 만남은 어렵고, 이별은 쉽다(見時難 別時易)
제4장 하나가 아니면 쓰지 못한다(不一無用)
제5장 삭초제근(朔草除根)
제6장 피와 숲의 맹세(血林之盟)
제7장 불 타오르다(火天大有)
제8장 위기(危機)에 대처하는 자세
제9장 새 울고, 바람 불다(鳥鳴風流) "
"제1장 하룻밤의 대화(寸日夜話)
제2장 음(音)의 상(象), 검(劍)의 형(形)
제3장 목청만 크면 악성(樂聖)이랴
제4장 대림사(大林寺)의 복사꽃
제5장 청산(靑山)은 천년(千年)의 병풍이로다
제6장 멀리 가려 넓어진다
제7장 장강(長江)을 건너다
제8장 눈을 뜨다(開眼)
제9장 다시 창룡각(蒼龍閣)에서
제10장 새가 날아야 하는 이유"
"제1장 사육(飼育)의 기술
제2장 여래강림(如來降臨)
제3장 불의 검(熱火之劍)
제4장 떠나는 사람들
제5장 변방(邊方)의 노장(老將)
제6장 혈랑애(血狼崖)에 이르다
제7장 폭풍전야(暴風前夜)
제8장 적(笛)과 적(笛)의 대결
제9장 일기당천(一騎當千)
제10장 승천패(昇天牌)의 출현"
"제1장 멸겁무상진(滅劫無常陣)
제2장 일만이면 가득하다(一萬滿也)
제3장 달빛이 전하는 말(月亮代表我的心)
제4장 진실의 빗장
제5장 호형호제(呼兄呼弟)
제6장 길이 아닌 길(非道行)
제7장 죄를 다스리다(治罪)
제8장 강호(江湖)를 등지다
제9장 진무궁(震武宮) 천하(天下)
제10장 강촌(江村)에 부는 바람
제11장 세상이 온통 길이다"
"제1장 관음사(觀音寺)의 파도 소리
제2장 어린 소나무(不及火木)
제3장 잔치는 열렸건만
제4장 사광(師曠) 현신(現身)
제5장 나 하나가 슬퍼서 지옥(地獄)이랴
제6장 너희가 삼합권(三合拳)을 아느냐
제7장 혼자서는 가지 않는다
제8장 부용궁주(芙蓉宮主)의 초대
제9장 뭐든지 셋이다
제10장 갈림길에서 "
"제1장 바람이 되리라
제2장 후회는 죄가 아니다
제3장 사마세가(司馬勢家)의 선택
제4장 목탁깨나 두드려본 솜씨
제5장 거일량(擧一粱)이면 동태산(動泰山)이랴
제6장 어미의 마음
제7장 내가 나를 잃다(吾喪我)
제8장 천년고독(千年蠱毒)
제9장 아, 천룡부(天龍府)!
제10장 봄 여름 가을 겨울 "
"제1장 태산압정(泰山壓頂)
제2장 망자(亡者)의 귀환(歸還)
제3장 천무곡(天武谷)의 주인
제4장 하늘의 음악, 땅의 음악
제5장 식음가(識音家)는 천하에 가득하다
제6장 천마협(天魔俠)이 돌아온다!
제7장 식음가의 원수
제8장 결전(決戰)의 날
제9장 함정 속의 함정
제10장 각주구검(刻舟求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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