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님 작품 공통점이 강한 남주와 여린 여주 같군요. 전반적으로 이런 설정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둘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이 개연성이 부족했던 듯 싶어요. 원치 않는 결혼을 하게 된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처럼 행동하는 것도 그렇고, 너무 쉽게 자는 것도 그렇구요. 처음부터 두 사람이 육체적으로 끌리는 것도요. 좀 아쉬웠습니다.
2008-04-16신고
co***
잘 읽었어요 ^^
재미 있었구여. 다음 작품도 기대되여 ^^
잔잔하면서,, 읽을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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